금호타이어가 사계절용 고급 타이어 '솔루스(SOLUS) TA31'을 출시한다.
솔루스 TA31은 부드러운 승차감이 특징인 기존 솔루스 시리즈에 저소음과 동급대비 마모성능, 주행성능 등을 강화시킨 제품이다. 최적 성능을 가질 수 있도록 14~18인치까지 총 39개의 다양한 규격으로 설계했다. 솔루스 TA31은 현재 크라이슬러의 중형세단 '올 뉴 200'에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 중이다.
금호타이어 측은 타이어 트레드(접지면)의 경우 최적의 블록 및 패턴 배열을 통해 소음을 최소화했으며, 마른 노면에서의 핸들링과 제동성능을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자체 테스트 결과 경쟁사 대비 제동거리가 약 2m 단축됐다"며 "또 트레드 중앙부에는 4개의 넓은 직선형 배수홈을 설계하고 딤플(Dimple'홈)을 적용해 젖은 노면에서의 배수성능을 향상시킨 것도 특징이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솔루스 TA31에 대해 전 규격 6만km 마모수명을 보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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