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마당] 노란 리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그 많은 생명들

바다 속에 버려두고

선장은 어디 가고 선원들은 무얼했나

통곡도 원망도 울분도 소용없네

슈퍼맨은 왜 안 오나

많고 많은 영웅들은 어디로 가고

꽃다운 우리 아들 딸들은

무서움과 두려움에 추위와 배고픔에

한 많은 이 세상을 얼마나 원망할까

기적도 일어난다고

그 옛날의 영웅담은 이제 거짓말이 되었구나

자욱한 향내음에

통한의 절규는 멈추지 않고

영정만 바라보는 유가족의 눈앞에는

흰 국화만 쌓이네

박용수(대구시 중구 남산로)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대구 및 특례시의 기초단체장 공천을 추진하며 오는 19일 대구 달서구청장과 포항시장 후보 컷오프 결과를 발표할 예정...
정부는 18일 오후 3시부로 원유에 대한 자원안보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하며, 미·이란 전쟁의 장기화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50대 남성이 지인의 집에 침입해 20대 여성에게 성범죄를 시도한 사건이 의정부지법에서 재판을 받게 되었으며, 대구에서는 어린이공원에서 발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유럽 동맹국들이 호르무즈 해협에 군사 지원을 꺼리자 강한 불만을 표출하며,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이러한 상황..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