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바리톤 김원경 교수의 '마지막 제자'라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는 소프라노 안미정의 귀국 독창회가 9일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열린다. 안미정은 경북예고와 계명대 성악과를 졸업한 후, 미국 템플대 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한국 음악협회 콩쿠르 3위, 계명대 음악 콩쿠르 3위, 템플대 콩쿠르 입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도 갖고 있다. 대학과 대학원 재학 중에도 유명 오페라 공연에 출연하며 실력을 쌓았다. 그 외에도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솔리스트 앙상블과 볼티모어, 뉴저지 등지에서 열린 다수의 오페라 갈라콘서트 및 음악회에 출연하여 전문 연주자로서의 기량을 다졌다. 국내에서는 김원경, 이화영 교수를 사사했다. 현재 경북예고와 소선여중에서 강의 중이다.
계명대 졸업 후 김 교수의 추천으로 미국 필라델피아로 유학 길에 올라 김 교수의 미국 연주 활동에 참여하며 연주자로서의 역량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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