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녕향교 석전대제 춘향제가 11일 신녕향교 대성전에서 열렸다.
이날 춘향제에는 김종수 영천시장권한대행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과 지역 유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초헌관에는 영천시장 권한대행인 김종수 부시장, 아헌관엔 김효술 전 신녕유도회장, 종헌관에는 이종규 신녕면장이 각각 맡아 제례를 진행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인 석전대제는 성균관의 대성전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에게 제사 지내는 의식으로 모든 유교적 제사 의식의 전범(典範)이며, 가장 큰 제사이다.
공자의 기일과(5월 11일)과 탄신일(9월 28일)에 중앙의 성균관을 비롯한 전국 향교 234곳에서 봉행하고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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