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순부터 김천을 대표하는 여름과일 자두의 수확이 본격화하고 있다.
노지보다 40일가량 앞서 자두 수확이 시작된 곳은 김천시 남면 운곡리 김해석(75) 씨의 큰개울농장. 큰개울농장 시설하우스 1.4ha에서 재배 중인 자두는 지난 1월 초순부터 가온을 시작해 2월 18일쯤 자두꽃이 만개했다. 김 씨는 이달 14일 첫 자두 수확을 시작으로 이달 중순부터 다음 달 중하순까지 대형마트 납품과 인터넷 판매를 통해 노지대비 4배 이상 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했다.
큰개울농장에서 생산된 자두는 한약재, 은행잎 등으로 자연농약을 직접 조제 살포하는 방식으로 재배해 무농약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과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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