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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윤탁 달성군의원 후보 "건설·안전분야 부실 막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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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윤탁(56) 무소속 대구 달성군의원 다선거구(옥포'논공'현풍'유가'구지) 후보가 지역 발전 공약을 내놓았다. 엄 후보는 "건설감리업 대표로 20여 년의 감리전문 경력을 활용해 건설 및 안전 분야 부실 방지와 함께 지역에 봉사하기 위해 나섰다"면서 "도시철도 구지 연장,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이점을 살린 로컬푸드 및 근교농업 활성화로 지역 농민의 안정적 농가 소득 증대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또 "달성 남부의 테크노폴리스와 국가산업단지 등 신'구도시 간의 격차 해소 및 동반 성장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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