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영덕군수 및 경북도의원 경선 과정에서 지역구 강석호 국회의원의 부당 개입을 주장하는 영덕발 '반강(반 강석호)연대'가 이웃 울진으로 번져 폭발력을 얻고 있다.
무소속 전찬걸 울진군수 후보는 27일 울진시장 연설회에서 "엄격한 도덕성을 따지는 새누리당 공천 기준을 볼 때 2010년 군수선거 때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처벌된(벌금 70만원, 추징금 500만원) 임광원 군수 후보는 공천 1차 서류심사에서 탈락해야 하는데도 당 공천을 받았다.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다른 군수 공천 신청자는 1차 컷오프에서 탈락시켜 놓고, 임 후보는 통과시켜 형평성에도 맞지 않다. 부당 공천에 대해 지역구 강석호 국회의원이 책임져야 한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전 후보는 또 "40년 여당 당적을 가진 김용수 전 군수와 10년 동안 여당 생활을 한 본인은 당이 어려울 때마다 헌신했는데 정작 공천은 (2차례 탈당 전력이 있는) 임 후보에게 돌아갔다. 앞으로 연설회 때마다 강 의원의 공천 책임론을 집중 제기해 심판을 받겠다"고 했다.
이에 대해 강석호 의원 측 관계자는 "지역구 의원이지만 당 공천 결정 과정에 개입하지 않았고 군수 공천은 투명하게 진행됐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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