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님포매니악' 파격 문구 "나의 모든 구멍을 채워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님포매니악' 파격 문구 사진. '님포매니악' 포스터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신작 '님포매니악'이 화제다.

님포매니악은 '여자 색정광(色情狂)'을 뜻하는 단어로 영화는 한 여성의 성경험담을 대담하고 솔직하게 그린다. 두 살 때 자신의 성기에 대한 느낌을 발견한 여성 '조'가 주인공이다.

이 영화는 '어둠 속의 댄서', '도그빌', '안티 크라이스트', '멜랑콜리아' 등 내놓는 작품마다 독특한 예술성을 인정받은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신작이다. 총 8장의 이야기로 구성된 됐으며 '볼륨1'과 '볼륨2'로 나뉘어 있다.

지난달 공개된 '님포매니악 볼륨1'의 티저 포스터에는 두 개의 선과 함께 '센세이션!'이라는 한 단어만 적혀져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간결한 디자인이지만 강렬한 인상을 주는 게 특징이다.

출연 배우들의 실제 정사 논란을 비롯해, 배우들의 전라 노출 등 개봉 전부터 세계적인 화제를 모은 이 작품은 특히 스페셜 포스터에서 영화 속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쾌감의 절정에 다다른 순간과 더불어 "나의 모든 구멍을 채워줘"라는 파격적인 문구가 시선을 모으고 있다.

영화에는 지난 2009년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안티크라이스트'로 칸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은 샤를로뜨 갱스부르가 출연한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