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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도는 우유, 분유 재고 11년만에 '최다'… 원인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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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도는 우유 사진. 방송 캡처
남아도는 우유 사진. 방송 캡처

남아도는 우유가 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낙농진흥회에 따르면 지난 3월과 4월 전국 총 원유 생산량은 각각 19만4천여t과 19만2천여t이다. 지난해 3월의 18만 2천950톤과 4월의 18만 2천249톤보다 각각 6.2%, 5.5% 증가한 양이다.

3월 생산량은 2008년 5월 이후 6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집계됐다. 남은 원유를 말려 보관하는 분유 역시 재고량이 11년 만에 최고다.

남아도는 우유의 원인은 원유 생산이 늘었기 때문. 낙농진흥회는 올 들어 기온이 예년보다 높아 젖소 집유량이 늘어나고 사료값이 내린 영향이 맞물려 원유 생산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유가공 업체들은 남아도는 우유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도입한 원유가격 연동제 때문에 우유값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알려졌다.

남아도는 우유 소식에 누리꾼들은 "남아도는 우유 안타깝다" "남아도는 우유 늘고있다니 충격이야" "남아도는 우유 11년만에 최고라니 어쩌다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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