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결혼식 현장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개그맨 송영길은 8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송영길의 KBS 공채 개그맨 동기 김장군과 신종령이, 축가는 계범주와 서영은이 맡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영길과 부케로 얼굴을 가린 송영길의 아내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유민상이 곁에서 마이크를 들고 있는 가운데 송영길 부부는 웃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신부는 2살 연하의 일반인으로 지인의 소개로 1년 3개월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신부는 현재 임신 4개월이다.
송영길 결혼에 누리꾼들은 "송영길 결혼 대박" "송영길 결혼 최고" "송영길 결혼 오래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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