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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산악연맹 원정대 매킨리봉 등정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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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박 23일 등정길 올라

세계 7대륙 최고봉 정상 도전에 나선 구미산악연맹 원정대가 지난해 아프리카 킬리만자로 정상(5,895m)에 오른 모습. 원정대원들은 킬리만자로 정상에 예스 구미 깃발을 꽂았다. 원정대는 여세를 몰아 이달 북아메리카 매킨리봉 원정에 나선다. 구미시 제공
세계 7대륙 최고봉 정상 도전에 나선 구미산악연맹 원정대가 지난해 아프리카 킬리만자로 정상(5,895m)에 오른 모습. 원정대원들은 킬리만자로 정상에 예스 구미 깃발을 꽂았다. 원정대는 여세를 몰아 이달 북아메리카 매킨리봉 원정에 나선다. 구미시 제공

"북아메리카 매킨리봉 정상에 반드시 '예스 구미' 깃발을 꽂아 구미의 위상을 세계만방에 과시하고 무사히 귀환하겠습니다."

구미시산악연맹은 이상호 회장을 단장으로 백종득 대장 등 5명의 북아메리카 매킨리봉 원정대를 꾸려 10일 구미체육회관에서 남유진 시장과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었다.

원정대는 12일 구미를 출발해 다음 달 4일까지 22박 23일 동안 북아메리카 대륙 최고봉 앵커리지에서 북서쪽으로 210㎞ 떨어진 데닐리 국립공원 내 매킨리(6,194m)산 정상을 정복할 계획이다. 구미시산악연맹은 2008년 구미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히말라야 초오유(8,201m)봉 등정에 성공했다.

이후 산악연맹은 2018년 구미시 승격 40주년을 목표로 세계 7대륙 최고봉 도전에 나서 2012년 유럽 최고봉인 엘브루즈(5,642m), 2013년 아프리카 킬리만자로(5,895m) 등정에 성공했다.

백종득 원정대장은 "현재 대원들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어 이번 등정도 성공할 것"이라며 "2018년 시 승격 40주년에 맞춰 세계 7대륙 최고봉 정상에 반드시 예스 구미기를 휘날리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세계 각국의 산악인들과 교류를 통해 구미시는 물론 대한민국의 위상을 널리 알리기를 기대하며, 대원들의 안전과 등정 성공을 모든 구미시민들과 함께 기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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