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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중독' 송승헌-임지연 19금 베드신은 파격적!… "헉! 소리 나는 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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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배우 송승헌 임지연 주연 영화 '인간중독'(감독 김대우·제작 아이언팩키지)이 화제다.

이러한 가운데 인간중독은 그리 많은 관객은 얼마나 모았을까?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에 따르면 영화 '인간중독'은 11일까지 143만 관객을 동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간중독'은 이날 116개 스크린에서 상영돼 관객 3287명을 극장에 불러 모았으며, 지난달 14일 개봉한 '인간중독'은 개봉 한 달째에 접어들어 지난 4일 이후로 300여개에 이르던 스크린수가 현격히 줄어 12일부턴 IPTV·온라인·모바일 서비스에 돌입해 사실상 관객을 모을 만큼 다 모은 것으로 보인다.

'인간중독'은 송승헌의 첫 '19금' 멜로물 출연, 그와 신예 임지연의 정사신, 김대우 감독의 4년 만의 신작 등의 이유로 개봉 전부터 큰 기대를 얻었다.

하지만 '인간중독'은 김대우 감독의 전작인 '방자전'의 298만 관객 기록에는 현저히 못 미치는 성적표를 받았다.

영화 '인간중독'은 배우 송승헌 임지연 주연으로 화제를 모으며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닫던 1969년,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맺어진 군 관사 안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스캔들을 그린다.

송승헌이 베트남전의 영웅이자 엘리트 군인인 김진평 역을 맡았고 그의 마음을 뺏는 부하의 아내 종가흔은 신인 임지연이 연기했다.

'인간중독'은 '정사' '스캔들: 조선남녀상열지사'의 각본을 쓰고 '음란서생' '방자전'을 연출한 '19금 멜로 마스터' 김대우 감독의 신작으로 송승헌 임지연 온주완 조여정 유해진 박혁권 전혜진 등이 출연했다.

인간중독 소식에 누리꾼들은 "인간중독, 기대된다", "인간중독, 재미있겠다", "인간중독, 집에서 볼 수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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