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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지 경작해 이웃 돕자" 고구마 심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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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구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백승국) 회원 30여 명은 11일 이른 아침부터 고아읍 괴평리 구미체육공원 부근 휴경지에서 고구마 심기 작업을 했다. 미시 제공
▲구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백승국) 회원 30여 명은 11일 이른 아침부터 고아읍 괴평리 구미체육공원 부근 휴경지에서 고구마 심기 작업을 했다. 미시 제공

구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백승국) 회원 30여 명은 11일 고아읍 괴평리 구미체육공원 부근 휴경지에서 고구마 심기 작업을 했다.

회원들은 "노는 땅을 경작해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자"며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고구마 경작에 나섰고, 이 농장에 '이심전심(以心傳心) 착한농장'이란 이름을 붙였다.

구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2010년 3월 결성돼 현재 31개 단체 3천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농촌일손돕기, 환경정화활동, 이·미용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승국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착한농장에서 수확한 고구마 판매 수익금 전액을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며 "좋은 뜻으로 시작한 일인 만큼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정성으로 키울 생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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