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세바퀴' 천이슬 "대시남 거절하니, 폭력남 변신!" 아찔~ 고백!…"감시, 구타, 미행당

천이슬이 목숨 위협을 받았던 사건을 털어놨다.

배우 천이슬은 6월14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의문의 남성에게 폭행당한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천이슬은 "낮에 길을 걸어가는데 어떤 남자가 관심있다며 따라오더라"며 "남자친구가 있다고 말하니 있든 없든 한 번 보자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천이슬은 "계속 따라와 까칠하게 신경질내며 거절했더니 갑자기 머리끄덩이를 잡고 끌고 가더라. 너무 놀랐는데 '네가 뭔데 잘난 척 하냐'고 하더라"고 아찔했던 순간을 설명했다.

천이슬은 "실랑이를 하다 내가 계속 우니까 이성을 차렸는지 그제야 놓고 가더라"고 전해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게 만들었다.

또한 이날 천이슬이 낯선 남자들에게 감시, 구타, 미행당했던 충격적인 사연을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개그맨 양상국과 공개 연애중인 배우 천이슬은 '글로벌 비주얼 톱스타 특집'으로 꾸며진 MBC '세바퀴'에 출연, "나는 세 명의 남자에게 감시, 구타, 미행당했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세바퀴'는 비주얼톱스타 특집으로 꾸며져 백지영, 천이슬,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 잭슨, 주니어(Jr.), 조쉬, 라파엘라, 조엘, 다니엘 등이 출연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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