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예언 적중
이영표 해설위원의 예언이 2경기 연속 적중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이영표 해설위원은 KBS '월드컵 패널 스코어 예상 투표'에서 "머리는 일본의 승리를 말하고 있지만 가슴은 코트디부아르의 승리를 염원하고 있다"며 "코트디부아르가 2대 1로 승리할 것으로 예상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표 예언 적중으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실제로 이날 경기는 이영표 해설위원의 예상대로 코트디부아르의 2대 1 역전승으로 끝났다.
또한 "드록바가 투입되는 시점이 코트디부아르 감독이 전술 변화를 추구하는 시점이다"고 설명했고 이것 역시 완벽하게 맞아 떨어졌다.
이에 조우종 캐스터는 이영표 해설위원에게 "문어가 빙의한 것 아니냐"며 "월드컵 신내림을 받은 게 아니냐"고 물었고 이영표 해설위원은 "이래도 되나. 일단 아직 경기가 안 끝났다.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말했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앞서 14일 열린 스페인과 네덜란드의 경기에서도 역시 "스페인이 몰락할 수 있다"고 정확하게 점쳐 축구팬들을 놀라게 했다. 18일 열릴 한국과 러시아의 경기에 대해서는 "우리나라는 첫 경기에서 진 적이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영표 예언 적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영표 예언 적중, 한국 와서 점 집 차리나?" "이영표 예언 적중률 대박" "이영표 예언 적중, 완전 소름 돋는다" "이영표 예언 적중, 무서울 정도야" "이영표 예언 적중, 해설도 엄청 잘 하던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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