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앙새' 김민지, 박지성에 눈 못 떼고 '환호·탄식' 벌써 내조의 여왕!…"그렇게

사진.런닝맨 방송캡처

런닝맨 박지성 김민지 전 아나운서

박지성이 이끄는 JS프렌즈팀에 김민지 전 아나운서가 응원으로 힘을 보탰다.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아시안드림컵 in 인도네시아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성과 런닝맨 멤버들은 JS프렌즈팀을 꾸려 인도네시아 올스타팀과 대결을 펼친 끝에 3-2로 승리했다.

박지성은 유재석, 하하, 개리, 김종국, 지석진 등 런닝맨 멤버와 팀을 이뤘다. 또 차범근 해설위원과 잠브로타와 엘 샤라위, 정대세 등도 함께 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관중석에서 박지성과 결혼을 발표한 김민지 전 아나운서가 연인을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민지 전 아나운서는 경기를 진두지휘하는 박지성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 채 열과 성을 다해 응원했다.

그녀는 박지성 활약에는 밝게 웃었고 득점이 불발될 때는 아쉬워하며 탄식하기도 했다.

한편, 박지성과 김민지 전 아나운서는 다음달 27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방송에서 박지성 예비신부 김민지를 본 누리꾼들은 "예비신부 김민지, 벌써 내조하는건가?" "예비신부 김민지, 박지성은 좋겠다" "예비신부 김민지, 얼마나 좋을까?" "예비부부 박지성, 김민지 잘어울려~"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