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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매일 표지 사진] 심술궂은 장맛비

비를 표현한 말은 많다. 안개비, 는개, 가랑비, 먼지잼, 보슬비, 작달비가 있고 여우비도 있다. 오랜 가뭄 끝에 내리는 비는 단비라 부른다. 시도 때도 없이 내리는 비가 '장맛비'다. 그러나 장맛비는 환영받지 못한다. 워낙 질기게 내리는 탓에 몸은 처지고 기분은 개운치 않다. 장마가 시작됐다. 이번주 테마기획은 '장마 잡기'이다. 장마를 슬기롭게 '즐기는' 지혜를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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