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결론 못낸 대구대 총장 인준…내달 4일 재논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임시이사회 '정상화' 성과 없어

대구대 정상화가 기약 없이 늦어지고 있다. 교육부가 새로 선임한 임시이사회가 학교 정상화의 핵심 사안으로 꼽히는 총장 인준에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대구대 학교법인 영광학원 임시이사회는 24일 열린 회의에서 홍덕률 총장 인준 건을 처리하지 못하고, 다음 달 4일 회의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합의했다. 임시이사회는 이달 3일 이후 네 차례 회의에서 이사장을 선출하고, 영광학원 산하 다른 학교들의 긴급 안건은 처리했지만 유독 대구대 정상화에는 아무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대구대 관계자는 "교육부가 영광학원 정이사를 전원 해임하고 임시이사를 파견한 가장 큰 이유는 이사 간 갈등으로 총장 인준을 지연시킨 것"이라며 "새로 들어선 임시이사회가 총장 인준을 자꾸 미루면서 학교 구성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대구대 교수회와 대구대 총학생회 등으로 구성된 영광학원 정상화를 위한 범대책위원회는 23일 성명서에서 "구조개혁 등 학교 현안 사업에 대비해 대학의 대응이 절실한 상황에서 총장의 부재가 핸디캡으로 작용하고 있다. 대학의 경쟁력 확보에는 대학 행정의 중심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며 조속한 총장 인준을 호소했다.

이에 대해 영광학원 측은 25일 '이사회의 입장'이라는 자료에서 "우리 이사회는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빠른 시일 내에 학교법인 영광학원의 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구성원 모두가 인내를 가지고 이사회를 믿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공천 방식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으며,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공천이 시도되자 지역 정치권에서 '민주정당이...
구미 부동산 시장에서는 비산동 6-2 부지에 최고 46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현재 구...
서울중앙지법은 화장실에서 빨리 나오라는 동생을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과 치료감호를 선고했으며, 동생은 퇴근 후 목욕 중 불평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 한국과 일본을 언급하며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군사 작전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며 파병 압박을 가했으나, 주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