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억대 불법 스포츠토토 도박 사이트 운영 구속·47명 입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경찰청은 26일 해외에 서버를 두고 20억원대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조직폭력배 조직원 A(37) 씨를 구속하고 관련자 4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와 B(33) 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베트남, 태국 등지에 서버를 둔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를 개설한 후 회원 1천여 명을 모집해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국내외 스포츠 경기의 승패에 1회당 5천~100만원의 판돈을 걸게 한 뒤 그 결과에 따라 배당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회원들로부터 20억원대의 불법 도박을 하도록 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