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에브리원 '쇼타임-버닝 더 비스트' 팬 생각?… '쇼타임' 장현승 4차원 '멍현승\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진 제공= MBC 에브리원
사진 제공= MBC 에브리원 '쇼타임-버닝 더 비스트'

인기그룹 비스트 멤버 장현승이 MBC 에브리원 '쇼타임-버닝 더 비스트'(이하 쇼타임)를 통해 팬 사랑의 정석을 드러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쇼타임'에서는 비스트의 여름휴가 특집이 시청자를 찾아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작정 제주로도 떠난 비스트 멤버 6인이 비치발리볼, 신발 멀리 던지기 등 각종 게임을 하며 우정을 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은 특히 장현승의 못 말리는 팬 사랑이 전파를 타며 관심을 모았다. 이기광은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장현승이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는 멤버들이 대화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나홀로 딴 생각에 빠진 장현승에게 일침을 가한 것.

멤버들은 "대체 장현승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맞춰보자"고 입을 모았다. 이에 윤두준은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할 것 같다"고 했고, 손동운은 "윤택이형 생각을 할 것 같다"고 거들었다.

장현승은 "다 틀렸다. 뷰티(비스트 공식 팬클럽) 생각"이라고 받아쳤다. 그는 "지금쯤 뭐하고 있을까. 나와 똑같이 내 생각하지 않을까"라고 덧붙여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농담조로 받아 친 말이었지만, 장현승의 말에는 진심이 담겨 있었다.

그는 지난 7회와 8회에서도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멤버들이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느냐"고 물을 때마다 "뷰티 생각"이라고 받아쳤다.

비스트는 뜨거운 팬 사랑으로 정평이 나 있는 그룹이다. 최근 가양동에서 진행된 팬 미팅에서는 현장에 모인 팬들을 위해 2,000개의 빙수를 사비로 구입하는가 하면, 뜨거운 포옹과 스킨십으로 팬들에게 다가갔다. 이 밖에도 눈 맞추기, 셀카 찍기, 개인기 등을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평소 팬에 대한 사랑이 뜨거웠던 만큼 장현승의 말과 행동 곳곳에서 애정이 묻어났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방송 후 팬들은 "비스트처럼 팬들에게 가까이 다가오는 그룹이 없는 것 같다", "항상 팬들 먼저 생각해 주는 아이돌이다", "장현승 모습 정말 귀엽다", "말 속에 진심이 담긴 것 같다" 등의 글을 올리는 등 관심을 보였다.

한편, 비스트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리얼리티 '쇼타임'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MBC 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된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