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는 25일 포항산업과학연구원과 포항시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중소기업들의 애로 기술에 대한 지원 과제와 기술 지원 사업 활성화 방안을 위한 '민·산·관 기술협력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사업 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지원 과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위원회는 올해 전문지원단 활동과 현장 밀착형 기술 발굴 등을 강화해 지역 중소기업들의 기술 지원을 도울 방침이다.
최병곤 위원장은 "올해는 여러 관계기관이 사업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원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어서 더욱 많은 지역 기업들에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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