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동부초등학교 양궁부가 지난달 27~29일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11회 경북도지사기 전국 남녀 초'중학교 양궁대회에서 금메달 5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제43회 전국소년체전 양궁대회 4관왕을 차지했던 김태희(6학년) 선수가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5관왕을 차지했다. 김 선수는 개인 20m, 25m, 35m에서 1위, 30m에서 3위, 개인종합 1위와 최우수선수상을 획득했다.
박나원 선수(6학년)는 개인 35m에서 3위로 동메달을 획득했고 김태희, 박나원, 권다인, 조수빈 선수 등 4명이 출전한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성용 감독과 안신영 코치는 최우수감독상과 최우수지도자상을 각각 받았다.
예천동부초 양궁부는 국가대표 양궁 스타인 김진호, 윤옥희 선수를 배출한 양궁 명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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