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설시동인 24집 '덩달아 수줍다'/ 구양숙 외 8인 지음/ 서설시동인 펴냄
대구에서 활동하는 여성 시인들로 구성된 서설시동인이 동인지 24집을 펴냈다. 회원 9명이 각자 8~10편의 시를 실었다. 서설시동인은 1989년에 결성됐고, 같은 해 첫 작품집 '눈 덮인 나뭇가지 작은 휘파람'을 펴냈다. 이후 작품 활동은 물론 시화전, 청소년 문학교실 및 백일장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서설시동인은 회장을 맡고 있는 구양숙 씨를 비롯해 손미, 안연화, 정재숙, 조영린, 차아란, 김은영, 문차숙, 성명희 씨가 회원으로 있다. 134쪽, 9천원.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
검찰, '尹 부부 사저' 아크로비스타 압수수색…'건진법사' 의혹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