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전국 중고등학생 4천명을 대상으로 '한국청소년사이버불링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27.7%가 "사이버 괴롭힘 피해를 당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피해 유형별로는 '온라인상 개인정보 유출'이 12.1%로 가장 많았고, '온라인게임을 통한 괴롭힘'이 뒤를 이었습니다.
성별에 따라서는 남학생들은 주로 온라인 게임 도중 괴롭힘을 당한 경우가 많았고, 여학생들은 SNS를 활용하며 피해를 당한 사례가 많았습니다.
반대로 응답자의 19.4%는 사이버불링을 가해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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