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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0 쇼핑객 모셔라…대백프라자 전국 첫 시니어 전문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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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백프라자점에 문을 연 시니어 매장에서 고객들이 기구체험을 하고 있다.
대백프라자점에 문을 연 시니어 매장에서 고객들이 기구체험을 하고 있다.

대백프라자가 18일 전국 최초로 60~80대를 겨냥한 시니어 케어 전문 매장 '프라자엔젤'을 열었다. 프라자점 3층에 꾸려진 프라자엔젤은 활동적인 노년층을 위한 생활용품과 건강 전문매장으로 복지 및 실버용품, 건강 기능식품, 건강 상담코너와 원적외선 체험실, 발마사지 라운지, 카페테리아 등으로 구성됐다.

이곳은 패션, 뷰티, 건강식품 등 실버세대 관련 상품을 망라한 매장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하고 구매하며,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다.

대백프라자는 개점을 기념해 회원가입 고객에게 팥빙수 및 비타민 3주분(2만원 상당)을 무료 증정하고 3만원 이상 구매시 비타민 1개월분(5만원 상당)을 증정한다.

여성패션팀 김성춘 대리는 "노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사회적 현상을 직시해 시니어 세대 본인이나 자녀가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시니어 전문관을 오픈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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