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마당] 보수 편향은 지역발전 걸림돌…진보 보듬어 발전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요즘 정치권에서 보수'중도'진보성향을 놓고 편 가르기가 너무 많은 것 같고 선거철만 되면 더욱 심하다. 보수정당이나 진보정당이나 할 것 없이 100% 같은 색깔이기를 주장한다면 공산독재 체제와 다를 바 없다.

모든 조직에서 주 색깔은 약 70% 정도 나머지는 다양한 색깔의 목소리를 인정해 주는 것이 시너지 효과로 체제가 발전할 수 있다. 대체로 젊은 머리에서 나올 수 있는 진보성향을 무조건 종북이니 좌파니 빨갱이니 하며 몰아붙이는 편견은 분열을 조장하게 된다. 그들도 빨갱이를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소수의 힘이지만 한쪽으로 너무 쏠림현상에 균형을 잡고 견제하려는 심리일 것이다. 그것마저 부정한다면 발전은 기대할 수 없으며 스스로 민주주의를 포기하는 것이다.

늙고 병들고 힘이 없으면 엄두도 못 낼 것이며 예스맨보다 노맨에서 아이디어 창출이 더 많이 나올 수 있다. 여유가 있는 쪽에서 소수를 외톨이로 내몰지 말고 배려하고 보듬어 주어 발전할 수 있는 모양새를 갖추어야 할 것이다. 보수성을 고집하고 다른 목소리를 차단하는 지역에서는 경쟁력이 떨어지고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보수와 진보가 서로 100% 되기 위한 세력 다툼만 할 것이 아니라 일부분을 다른 목소리로 인정하게 되면 오히려 체제발전에 자극제가 될 것이다.

신길윤 sgy97@paran.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주 연속 하락해 51.5%를 기록했고,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스타벅스 코리아는 마케팅 논란 재발 방지를 위해 오는 22일 전국 매장에서 영업을 조기 종료하고 교육을 실시한다. 신세계그룹은 17일 역사 ...
6·3 지방선거 당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비상임위원 7명이 청사에 출입 기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며 의문...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