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양호열 '추억의 학교 체험전'

범어도서관 내달 24일까지

범어도서관 갤러리아르스에스는 다음 달 24일(일)까지 추억의 학교 체험전 '엄마, 아빠 학교 다닐 적에'를 개최한다.

범어도서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전시로 양호열 수집가가 30년 동안 수집한 자료 중에서 선별한 시대별 교과서와 필기구, 1960, 70년대 교복, 가방 등 200여 점이 전시된다. 갤러리아르스에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부모님에게는 학창시절의 추억을 선물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엄마, 아빠가 학교 다닐 때의 교육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책에서 봤던 자료들을 도서관이라는 공간에서 직접 접할 수 있어 더욱 흥미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림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주말 오전 9시~오후 5시. 매주 월요일 휴관. 053)668-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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