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대영중학교 연극 동아리 학생들이 꿈꾸는 스토리텔러가 됐다.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안동 놀몸연극놀이연구소에서 마련된 연극캠프에서 참가 학생 모두가 스토리텔러가 됐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는 대영중 카르페디엠 연극동아리 학생 20명이 참가해 '꿈꾸는 스토리텔러가 되다'란 주제로 학생 중심의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창작공연 작품을 만들고 연극기법을 활용해 자신의 생각을 다양하게 표현했다.
연극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서로 소통을 여는 몸과의 인사, 연기의 기초인 호흡과 발성, 발음, 생각나누기로 스토리텔링을 작성해 연극 만들기를 했고 가벼운 산책과 요가로 몸을 깨우고 연기의 기초인 감정표현법을 배웠다.
최명순 담당교사는 "학생들은 연극을 통해 자신을 들여다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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