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는 지역 미술계를 이끌어 나갈 신진작가 6인 초대전을 5일(화)~14일(목), 19일(화)~28일(목) 두류갤러리에서 갖는다. 이번에 초대된 신진작가들은 공모전을 통해 발굴됐다. 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는 역량 있는 젊은 작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만 23세 이상~ 35세 이하 작가들을 대상으로 7월 6일부터 10일까지 공모전을 가졌다.
5~14일 열리는 1차 전시에서는 김원준, 이기철, 차현욱 작가의 작품, 19~28일 진행되는 2차 전시에서는 배문경, 배윤정, 안민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지필묵으로 거칠게 산수를 표현한 한국화, 인간 내면을 컬트 아트로 표현한 서양화, 회화와 설치를 접목시킨 작품,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미디어 아트, 미디어를 이용한 설치, 금속성 소재를 이용한 조소 등 젊은 작가들의 개성이 반영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고루 전시된다.
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 관계자는 "젊은 작가들의 노력과 열정을 엮어서 만든 이번 초대전은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매력을 선사할 것이다. 또 신진작가 발굴'육성 프로그램이 지역 미술계 지평을 넓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돤다"고 말했다. 053)584-9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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