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소비자 피해 상담 휴대폰 1,670건 '최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올 상반기 대구시민들이 소비자 상담을 가장 많이 의뢰한 품목은 '휴대전화'인 것으로 집계됐다.

대구시와 대구소비생활센터 등 4개 소비자단체가 지난 1~6월 접수한 소비자 상담건수 8천21건을 분석한 결과, 정보통신서비스'기기가 1천670건(20.8%)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의류'섬유신변용품 1천180건(14.7%), 문화'오락서비스 629건(7.8%), 식료품'기호품 397건(4.9%) 등의 순이었다.

소분류 상담 다발품목으로는 휴대폰(스마트폰 포함)과 이동전화서비스가 각각 441건(5.5%), 309건(3.9%)으로 나타났고, 상조회 221건(2.8%), 기타의류'섬유 211건(2.6%), 헬스장'피트니스센터 149건(1.9%), 택배화물운송서비스 137건(1.7%) 등이 뒤를 이었다.

상담 이유로는 규정 등 문의'단순상담이 3천191건(39.8%)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계약해지 1천437건(17.9%), 품질'A/S 관련 1천288건(16.1%), 사업자 부당행위 695건(8.7%) 등이었다.

대구시 관계자는 "소비자분쟁이 발생하면 국번 없이 '1372' 또는 대구시 소비생활센터(053-8

03-3224~5)로 연락하면 된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