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C(본명 김대원·43)가 스타일리스트 박 모 씨와의 교제 사실을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김C 소속사 관계자는 5일 한 매체를 통해 "그가 열애 중인 것은 사실이나 일부 매체 보도처럼 현재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김C가 이혼한 지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은 상황인데다 상대가 비(非) 연예인이므로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며 "섣부른 추측은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김C가 한 유명 배우의 스타일리스트 박씨가 최근 언약식을 치르고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C는 2000년 결혼했던 아내 유 모씨와 지난해 합의 이혼했다. 이들은 지난해 3월 별거설이 전해졌으나 이미 2010년부터 사실상 파경을 맞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C 스타일리스트 열애 인정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C 스타일리스트 열애 인정 마냥 반길수 있는 상황이 아닌거 같다" "김C 스타일리스트 열애 인정 언제부터?" "김C 스타일리스트 열애 인정 시기가 애매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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