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고경면 육군3사관학교가 7일 육군 최초로 연병장과 사격장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다.(사진)
육군3사관학교는 최근 충성연병장 차양대 3개동(2천141㎡)과 사격장 차양대 17개동(7천206㎡) 등 20개동(9천347㎡)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완공했다.
이 태양광 발전설비는 시간당 1.51㎿, 연간 1천929㎿h의 전력을 생산한다. 이는 400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기량이다.
학교 측은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면서 충성연병장과 사격장의 차양대 신설 및 교체 비용 28억원을 절감하는 효과도 거뒀다. 태양광 발전설비의 임대기간(20년) 이후에는 기부채납 받아 발전량을 전력운영에 활용함으로써 연간 3억8천400만원의 국방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
육군3사관학교장 원홍규 소장은 "군 시설 용지를 이용한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은 군이 신재생에너지 생산과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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