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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명량' 졸작 혹평 논란에 "그 사이에 난리가 났었군, 촌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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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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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영화 '명량' 혹평 이후 자신을 둘러싼 비난 여론에 대해 다시 입을 열었다.

11일 동양대학교 교수 진중권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그 사이에 난리가 났었군. 어휴 촌스러워"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진중권은 지난 6일 트위터에 "영화 '명량'은 솔직히 졸작이죠, 흥행은 영화의 인기라기보다 이순신 장군의 인기로 해석해야 할 듯"이라고 영화의 작품성을 비판했다.

이어 그는 명량의 감독인 김한민 감독의 전작 영화 '최종병기 활'을 언급하며 "활은 참 괜찮았는데"라고 덧붙인 바 있다.

또한 지난 2012년 심형래 감독의 '디 워'에 대해서 "'디워'를 3D로 만든다나. 재래식 변소에 대리석 까는 격"이라 평하기도 했다.

진중권 명량 언급 논란 소식에 누리꾼들은 "진중권 명량 언급 도대체 무엇이 불만인건가" "진중권 명량 언급 동감한다" '진중권 명량 언급 도대체 무슨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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