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中 자란툰시 부시장 경산 방문 한옥마을 설계 계약·상황 점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산시와 국제우호도시인 중국 내몽골자치구 자란툰시 궁페이텐 부시장 일행이 11일 경산시를 방문했다. 이들은 자란툰시에 건립 예정인 조선족 한옥마을의 설계 계약 체결과 추진 상황 점검을 위해 경산을 찾았다.

자란툰시는 선광촌에 상가건물 50채, 홍광촌에는 아파트와 별장주택 200채로 구성되는 한옥식 민속마을 건립을 추진 중이다.

경산시 중방동 ㈜서홍건축사사무소(소장 이상동)가 설계지원을 맡았으며 6월 자란툰시를 방문해 지역 조선족들로부터 한국식 한옥설계 내용을 충분히 청취, 설계에 착수한 바 있다. 방문단은 경주 양동마을과 불국사, 영남대 박물관과 민속촌 등 한국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있는 곳을 견학 중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자란툰시 민속촌 설계지원 협력사업은 양 도시 간 상호협력 증진 및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