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이번 주부터 임환수 국세청장 후보자,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강신명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차례로 실시한다. 현재까지 세 후보자에게 큰 흠결이 발견되지 않아 도덕성보다는 정책 검증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18일 임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 임 후보자는 군 복무 중 석사 과정을 수료한 점이 쟁점이 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위원들은 임 후보자가 공군 장교로 복무하면서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한 것에 대해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임 후보자가 20여 년간 국세청에 근무한 국세행정 전문가인 만큼 정책 검증이 주를 이뤘고, 무난한 통과가 예상된다.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19일, 강 후보자는 21일에 각각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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