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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 대학운동부 지원 사업 뽑혀

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가 한국총장협의회가 주관하는 '2014 대학운동부(중점육성 종목) 지원 사업'에 선정돼 선수 중점 육성비를 지원받는다.

대학운동부 지원 사업은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가 대학운동부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한국 스포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야구, 축구, 농구, 배구를 제외한 52개 종목의 운동부를 대상으로 789만~3천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양대는 중점육성 종목으로 배드민턴과 육상, 복싱 등 3개 종목이 선정돼 7천568만5천원의 지원 자금을 받게 됐다.

김영갑 동양대학교 체육부장은 "지원사업 선정은 학생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우수한 스포츠 인재를 양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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