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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현장 새는 에너지 막아라" 포스코ICT 관리시스템 '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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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사장 최두환)가 에너지 흐름을 실시간 분석해 산업현장의 낭비요소를 제거하는 시스템을 최근 포스하이메탈에 공급했다. 산업용 에너지 관리시스템인 펨스(FEMS)와 가변속제어장치 등의 고효율설비는 전기로를 비롯한 주요 생산공장에 적용됐다.

포스하이메탈은 이번 시스템을 통해 주요 플랜트와 설비 에너지 사용현황을 모니터링하고 분석해냄으로써 연간 16억1천만원의 에너지 비용 절감 및 9천663t의 CO2 저감 효과를 가지게 됐다. 특히 설비별 에너지 효율을 계산해 에너지 사용량이 전력피크를 초과하지 않도록 가동률을 조절하는 기능과 설비에너지 소비 현황을 분석해 알려주는 정비시점판단 기능 등은 이번 시스템 가동에 따른 만족도를 크게 높여주고 있다.

포스코ICT 관계자는 "전체 에너지와 전력소비에서 국내 산업부문이 차지하는 비율은 절반 이상을 넘는다. 특히 탄소배출권거래제를 비롯한 정부의 환경정책이 강화추세에 있어 앞으로 산업용 에너지절감시스템에 대한 시장확대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고 관리하는 기술을 통해 국내외 산업현장에서 기술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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