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에이스인티그레이션 김천 일반산단에 600억 투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최신 육가공공장 신설 MOU

▲이동환 에이스인티그레이션 대표, 박보생 김천시장, 김병철 김천시의회 의장.(왼쪽부터)
▲이동환 에이스인티그레이션 대표, 박보생 김천시장, 김병철 김천시의회 의장.(왼쪽부터)

2015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인 김천 일반산업단지 2단계 분양의 물꼬가 트였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식품가공기업인 ㈜에이스인티그레이션(대표 이동환)과 20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에이스인티그레이션은 오는 2016년까지 김천일반산업단지 2단계에 600억원을 투자해, 대구 본사 이전 및 동종업계 최고의 유럽형 최신 설비를 갖춘 6만6천㎡ 규모의 육가공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에이스인티그레이션은 1998년 창업했으며 사료생산과 사육, 가공, 유통 등 수직 계열화 시스템을 구축해 지난해 1천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김천시는 에이스인티그레이션 김천 공장이 신설되면 600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지역의 양계농가와 협력이 가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국내외 경기침체로 기업의 투자심리가 위축돼 기업유치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앞으로 더욱 국내외 우량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해 탄탄한 경제가 함께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김천일반산업단지 2단계는 42만4천㎡ 규모로 최적의 물류·교통 인프라를 갖춘 산업입지다.

김천시는 분양가 인하를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직영으로 조성 중이다.

분양 가격은 조성원가 기준 3.3㎡당 46만원이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역사적 사실을...
오는 30일부터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 시속 260㎞급 KTX-이음이 본격 운행되며, 중앙선과 동해선이 3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이동 편...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언급하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