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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어린이 오페라 학교…대구 오페라하우스 토요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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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는 전국 최초의 어린이 오페라 학교를 연다. '어린이를 위한 토요문화학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쉽고 재미있게 프로그램을 구성해 오페라의 올바른 감상법과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발레수업 등 총체적인 예술교육들로 꾸며진다. 수업은 오페라 합창, 오페라 감상, 오페라 발레 등 세 과목으로 나뉘어 있다. 오페라 합창반에서는 음악기초이론, 발성, 호흡법 등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합창곡을 불러볼 수 있고, 오페라 감상반에서는 다양한 미디어와 성악가들의 실제 연주를 감상하며 공연이 주는 감동과 올바른 감상 태도를 배울 수 있다. 또 오페라 발레반에서는 발레의 기초 자세와 동작을 배우고 유명한 작품에 등장하는 안무를 직접 실습하는 기회도 가진다. 수업은 9월 6일부터 12월 13일까지 3개월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발레는 낮 12시)까지 진행된다. 대구지역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3~6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며 반별로 모집인원 및 성별이 상이하다. 신청은 8월 31일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http://www.daeguoperahouse.org)에서 할 수 있다. 전액 무료. 053)666-6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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