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는 2015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전체 인원의 62%인 1천972명(정원 내 1천809명, 정원 외 163명)을 선발한다. 전형별로는 ▷일반전형(학생부 교과) 955명 ▷일반전형(실기 위주) 229명 ▷면접전형(학생부 교과) 376명 ▷사랑'봉사'창의전형(학생부 종합) 197명 ▷지역인재전형(학생부 교과) 8명 ▷나눔배려전형(학생부 교과) 40명 ▷특기자전형(실기 위주) 4명 ▷농어촌학생전형(학생부 교과) 91명 ▷기회균형선발(학생부 교과) 36명 ▷특성화고졸업자전형(학생부 교과) 36명을 각각 선발한다. 일반전형(1회) 및 특별전형(2회) 간 복수지원이 가능해 총 3회 지원할 수 있으나, 전형 일자가 동일한 전형은 복수지원을 할 수 없다.
대구가톨릭대는 학생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저학력기준을 완화(일반전형)하거나 폐지(면접전형)했고, 면접전형의 교사추천서를 없앴다.
일반전형은 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하며, 면접전형은 1단계 학생부 교과 100%로 모집 인원의 10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 학생부 교과 30%와 면접 70%로 선발한다. 수험생들의 관심이 많은 해외복수학위 전형은 2015학년도부터 각 모집단위별 장학제도로 선발한다.
대구가톨릭대는 2010년 정부의 학부교육 선도대학(ACE) 육성사업에 선정됐고, 올해 영남지역에서 유일하게 2단계 ACE사업에 재선정돼 '잘 가르치는 대학'의 명성을 높이고 있다. 또 올해 교육부가 추진하는 대학 특성화 사업에서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8개 사업단이 선정돼 글로벌비즈니스, 바이오-메디, 문화예술 등 3대 분야의 특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와 함께 성적으로만 학생을 평가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인성'창의성'공동체성의 역량을 평가하는 '大家 참인재 교육혁신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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