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훈교 시인의 첫 시집이다. 스스로 '변방의 작가'라고 소개하는 저자가 등단 5년차에 내놓은 작품집이다. '목련''당신은 수몰지구''바람벽에 바람이 머무는 밤' 등 모두 52편의 시를 수록했다.
김춘식 문학평론가는 "시적 언어의 긴장도가 이미 자신의 고유한 언어 감각을 창조하고 있다고 단언할 수 있는 경지에 있다"며 "난해하거나 어려운 단어들을 의식적으로 구사하거나 언어의 실험을 행하지 않으면서도, 시인이 이번 시집에서 보여주는 시적 언어는 다른 어떤 시인의 그것과 전혀 다른 개성을 드러내고 있다"고 평했다.
저자는 2010년 '사람의 문학'으로 등단했다. 현재 예술문화협동조합 '청연'의 상임이사로 있다. 114쪽, 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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