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 앤 매치' 비아이 "새 멤버 마음에 들지 않는다" 이유가?

YG엔터테인먼트 신인그룹 iKON을 선발하기 위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믹스앤매치(MIX & MATCH)'가 공개됐다.

11일 첫 방송된 '믹스앤매치'는 서바이벌에서 패한 WIN B팀이 서바이벌 프로그램 '후 이즈 넥스트:윈'(WHO IS NEXT:WIN) 이후 약 1년여 만에 신인그룹 'iKON'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 모습이 그려졌다.

첫 방송에서는 고정 멤버로 확정된 B.I, BOBBY, 김진환을 제외한 6명 중 2명이 탈락하고 최종 7명의 멤버만이 데뷔하는 더 잔혹해진 서바이벌이 시작됐다.

'후 이즈 넥스트:윈'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친숙한 기존 여섯 멤버 외에 드럼, 기타, 운동 등 여러 재능을 지닌 정진형과 드라마 '꽃보다 남자', '상속자'들에서 이민호의 아역으로 출연했던 배우 출신 정찬우가 새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새 멤버들과의 첫 만남에 리더 비아이는 "원래 여섯 명이 그대로 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어서 새로운 멤버들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바비는 "저희하고 색깔이 잘 맞을까, 융합이 잘 될까 걱정됐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비아이는 또 새로 합류한 연습생들에게 "괜히 어설프게 해서는 안 된다. 목숨 걸고 했으면 좋겠다"라며 카리스마 있는 리더십을 보였다.

'믹스앤 매치' 비아이 발언에 누리꾼들은 "'믹스앤 매치' 비아이 얼마나 마음에 안들었으면?" "'믹스앤 매치' 비아이 잘 해낼수 있을까" "'믹스앤 매치' 비아이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바이벌 프로그램 '믹스앤매치'를 통해 과연 누가 YG의 새로운 그룹 'iKON'의 멤버가 될지 주목되고 있다.'믹스앤매치'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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