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어제 오후 포항 영일만항에서'2014 해양실크로드 탐험대' 출정식을 열고 오는 10월 30일까지 45일 동안 중국과 베트남을 거쳐 이란까지 9개국, 10개항, 2만 3천여 km의 바닷길을 항해합니다.
탐험대는 경북도에서 선발한 탐험대 4개팀과 한국해양대학교 학생 등 150명으로 구성됐으며 탐험대장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 김웅서 박사가 맡았습니다.
이들은 탐험기간 중 바다실크로드를 답사하면서 지역별로 다양한 학술활동과 문화교류행사도 가질 예정입니다.
특히 인도에서는 천년전 혜초스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순례길 답사를 하고 혜초기념비를 설치해 스님의 업적을 재조명할 계획입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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