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그녀 첫방' 정지훈
17일 첫 방송을 마친 SBS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의 주인공 정지훈의 눈빛이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예기치 못한 교통사고로 사랑하는 연인을 잃은 이현욱(정지훈)의 오열로 포문을 연 '내그녀'는 확 달라진 정지훈의 연기에 눈을 떼지 못하게 했다. 사랑하는 사람을 갑자기 잃게 되며, 상실감과 죄책감으로 살아가던 현욱은 소은(이시아)의 동생 세나(정수정)의 전화를 받게 되고 그로 인해 세나를 찾기에 혈안이 된다.
그 과정 속에 사고 트라우마를 겪으며 고통을 겪고 있는 현욱의 모습과 심장이 멎은 사람처럼 내뱉는 차가운 눈빛은 정지훈의 달라진 연기 변신은 몰입도를 높이기 충분했다.
또한 자신이 찾던 세나가 눈앞에 있음을 못 알아보다 끝내 발견하고 애잔한 눈빛을 보인 그 순간만큼은 로맨스 황태자의 귀환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했다.
'내그녀 첫방' 정지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그녀 첫방' 정지훈, 멋있더라" "'내그녀 첫방' 정지훈, 훈훈하네" "'내그녀 첫방' 정지훈, 드라마 보니까 난 잘 모르겠던데" "'내그녀 첫방' 정지훈, 애잔한 눈빛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로맨스의 황태자 정지훈의 활약이 돋보인 '내그녀'는 가을밤 감성자극 로맨스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꿈 많은 드림 걸 세나와 비밀 많은 개미남 현욱의 꿈과 사랑을 그리며, 18일 오후 10시에 2회가 방송된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