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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동 스트리트 모터쇼 20일 '부르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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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대구모터쇼. 중구청 제공
지난해 열린 대구모터쇼. 중구청 제공

국내 유일의 길거리 모터쇼인 '2014 대구 스트리트 모터 페스티벌'이 20, 21일 대구 중구 남산동 자동차부속골목에서 열린다. 올해 5회째를 맞은 이번 모터 페스티벌에서는 레이싱 모델과 함께하는 클래식카 및 슈퍼카 전시와 성악,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이젠 자동차도 패션'이란 주제로 자동차 부속골목에서 자체 제작한 튜닝카의 비중을 늘려 고가의 슈퍼카, 레이싱카 등 80여대가 전시되고 고우리, 김미혜, 김태현 등 20여명의 레이싱모델이 참가한다. 자동차 마니아와 시민들을 위한 슈퍼카'튜닝카 시승, 초청가수'걸그룹 공연, 비보이'마술 공연, 주민노래자랑 등도 마련된다.

주최측은 예년보다 격상된 올해 행사에 10만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49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남산동 자동차부속골목은 500m 길 양옆에 자동차용품, 튜닝, 광택, 썬팅, 카오디오 전문점 등 80여개 업체가 밀집해 한강 이남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모터쇼를 지원하고 있는 대구 중구청은 이번 행사를 기회로 '대구 대표 축제'로 키우겠다는 각오다. 중구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자동차 애프터 마켓의 발전과 자동차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뿐만 아니라 대구 근대골목과 연계한 관광명소로 만들어 지역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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