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인 록히드마틴은 한국 정부의 F-35A 구매 대가로 한국형 전투기 개발 사업에 17개 분야의 기술을 이전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방사청은 어제 열린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 이같은 내용의 'F-X 사업 협상결과'를 보고했습니다.
F-X 사업의 총사업비는 7조3천418억원으로, 사업비의 66%는 전투기 구매에, 26%는 종합군수지원에, 8%는 무장과 시설에 쓰입니다.
방사청은 "정부 및 제작업체와 긴밀히 협조해 오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차질 없이 전력화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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