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한중합작 드라마 '킬미, 힐미' 제작사가 배우 현빈의 출연 여부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혀 눈길을 끈다.
제작사인 팬엔터테인먼트는 27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초 10월 방영을 목표로 대본을 준비하는 단계에서 현빈 측과 스케줄과 관련된 논의를 진행한 적은 있지만, 이후 겨울방학 시즌 공략을 위해 편성을 내년 1월로 연기하면서 시기적 소구력과 로맨틱 코미디라는 장르적 특성을 최대한으로 살리기 위해 남자주인공의 연령대를 20대로 설정했다"며 "자연스럽게 20대 배우 캐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빈 측과는 초기 접촉 이후 구체적으로 출연을 논의한 적이 없었으며, 현재 현빈 측은 저희 '킬미, 힐미'가 아닌 다른 드라마를 구체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같은 날 오후 한 매체는 현빈이 '킬미, 힐미'의 남자주인공 물망에 올라 출연이 유력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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