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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만든 유산균, 판매 제품보다 뛰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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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 미생물 동아리 연구 대한의생명과학회 우수상

집에서 배양한 유산균이 시중에서 판매되는 제품보다 건강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이 연구를 통해 대한의생명과학회에서 학술 포스터 부문 우수상을 받은 김천대 미생물 연구 동아리 회원들. 김천대 제공
집에서 배양한 유산균이 시중에서 판매되는 제품보다 건강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이 연구를 통해 대한의생명과학회에서 학술 포스터 부문 우수상을 받은 김천대 미생물 연구 동아리 회원들. 김천대 제공

집에서 배양한 유산균이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보다 건강에 더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김천대학교(총장 강성애) 임상병리학과(학과장 류재기) 미생물 연구 동아리 학부생들이 시중에 판매되는 요구르트와 집에서 배양해 먹는 단일균주 유산균의 항균력과 유산균의 활성도를 비교 분석한 연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김천대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손혜수 학생을 비롯한 미생물 연구 동아리 학부생들이 실험한 결과에 따르면 집에서 배양한 유산균(L.acidophilus)이 시중에서 판매되는 요구르트 제품보다 훨씬 높은 유산균 활성도와 유해균주에 대한 항균력을 나타냈다.

이들의 연구 결과는 지난달 26, 27일 이틀 동안 부산가톨릭대학교에서 개최된 대한의생명과학회에서 발표돼 학술 포스터 부문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대한의생명과학회는 임상병리사들과 생명과학분야 연구진들이 중심이 된 학회로서 학문적 권위와 전문성을 자랑하는 공신력 있는 학회다.

연구를 진행한 김천대 임상병리학과 미생물 연구 동아리 학생들은 "연구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학기 중뿐만 아니라, 방학 중에도 학교 연구실에 늦게까지 남아 미생물학 분야의 새로운 실험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하게 되는 미생물들의 건강에 대한 영향성 연구를 꾸준히 지속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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