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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도서관 상호대차 이용료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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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따라 택배비 부담 천차만별…윤재옥 의원

지역 내 공공도서관에 원하는 자료가 없을 때 다른 지역에서 대출을 해주는 '책바다 서비스' 이용료 부담액이 지방자치단체마다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옥 새누리당 국회의원(달서을)에 따르면 서울'경기'광주(이상 광역 3곳), 목포'여수(이상 기초 2곳) 등 일부 지자체는 책바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지역주민에게 택배비를 지원해주고 있어 지자체별로 서비스 이용 주민 간 부담액에 차이가 있었다. 또 전국 공공도서관 865곳 가운데 148곳(17.1%)이 책바다 서비스에 참여하지 않아 일부 지역은 서비스 이용조차 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책바다 서비스는 이용자가 거주하는 지역 내 공공도서관에서 원하는 자료를 찾지 못할 때 다른 지역 도서관에 대출 신청을 해 책을 이용할 수 있는 전국 도서관 자료 공동활용 서비스로, 여기에 드는 택배비 등은 신청자가 부담하게 돼 있다.

윤 의원은 "도서관이 한정된 예산과 인력으로 모든 자료를 소장할 수는 없다"며 "독서 활성화를 위해 일부 장애인에 국한한 이용료 지원을 저소득층과 전체 장애인으로 확대하고, 모든 공공도서관과 대학도서관이 책바다 서비스에 가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지현 기자 everyda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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