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인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환경공단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8년부터 2012년까지의 수돗물 누수비용은 2조5천억원으로 연평균 5천억원이 땅속에 버려진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누수는 상수도관 노후 때문으로, 21년 이상된 상수도 관로는 2006년 17%에서 2012년 23%로 증가했습니다.
노후 관로가 많고 상수도 개선사업에 투자할 여력이 없어 단수사고도 2008년 2만2천 건에서 2012년 2만7천 건으로 25% 늘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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